코로나 거리 두기가 완화된 요즘 해외여행 계획 많이 들 세우시죠? 해외여행은 언제 떠나도 좋지만 피해야 하는 기간도 있어서 미리미리 알아두면 더 좋습니다. 그래서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월별 해외여행 추천 1. 아시아
아시아 지역의 월별 추천 여행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관광지도 많지만 휴양지도 많은데 여행일정과 우기가 겹치게 되면 여러모로 힘든 여행을 할 수밖에 없으니 잘 알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여행지의 명절이나 연휴에는 숙박비가 오르거나 관광지에 인파가 몰릴 수 있으니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시아의 여러 나라 중 특히 일본은 사계절이 있고 보통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더 높은 편이라 일 년 내내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관광지입니다.
일본의 골든 위크 (4/29~5/5)
5월 5일을 포함한 전후 일주일에는 골든위크라 불리는 일본 최대의 연휴여서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고 전체적인 비용도 증가하게 됩니다.
문 닫는 상점도 많고 숙박비는 두 배로 비싸지고 관광지에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니 이때쯤에는 일본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본의 시즌별 날씨와 최적의 여행지 | ||
12월 ~ 2월 | 삿포로 | 눈꽃축제시즌 |
3월 말 ~ 4월 초 | 오사카, 도쿄, 교토, 후쿠오카 | 벚꽃시즌 |
6월~9월 | 전국 | 장마기간이 있지만 여행하기에는 좋음 |
10월 ~ 11월 | 전국 | 최적의 가을날씨 |
중국의 여행 피해야 하는 기간
- 매년 음력 1월 1일을 전후한 설 연휴
- 5월 1일 노동절 전 후
- 10월 1일 국경절 전 후
민족 대이동 기간이며 중국 내 자국민등이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다니는 기간입니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모든 비용이 비싸지고 매우 붐비게 된 피하는 게 좋습니다.
월별 해외여행 추천 2. 유럽
유럽은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시기별로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으니 이와이면 대표 축제가 있을 때 방문하시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서유럽의 대부분의 나라는 일 년 내내 날씨가 좋고 별다른 우기가 없는 온화한 기후이므로 일 년 내내 여행하기 좋습니다.
나라별로 대표 축제나 이벤트를 확인해서 여행을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월별 해외여행 추천 3. 북미 / 남미 / 태평양
미국이나 캐나다는 워낙 땅이 넓어서 날씨를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일 년 내내 온화하고 따뜻한 곳도 있으니 정보를 잘 찾아서 여행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와이나, 괌, 사이판 등 태평양에 있는 섬들은 대부분 우기가 있지만 길지 않고 비의 양도 많지 않습니다. 하루 중 몇 시간만 스콜처럼 내리고 대부분 맑기 때문에 연중 언제나 여행하기 좋은 지역입니다.
여러 나라 중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은 건기를 피하고 우기에 가야 우리가 원하는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우기인 11월부터 3월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월별 해외 여행지 추천을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여행은 언제나 설레지만 우기나 연휴 등을 피해서 가시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월별 세계여행 달력을 보고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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