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뷔페 온더플레이트 예약 방법-디너 이용 후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뷔페의 이름은 온더플레이트인데요. 생일이어서 멤버십 바우처와 디너권으로 이용하고 왔습니다. 파라다이스에 방문 예정이라면 꼭 봐야 할 예약방법을 알려드리고 음식 메뉴와 이용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뷔페 온더플레이트 예약방법

파라다이스 호텔은 평일이던 주말이던 사람이 많아서 디너보다는 주로 런치를 이용하는데 생일을 맞아서 오랜만에 디너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멤버십이 있기 때문에 멤버십 쪽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이제는 온더플레이트에 바로 연락을 해서 예약을 잡으면 됩니다.

파라다이스 호텍 뷔페 온더플레이트의 예약은 위의 링크에서 신청하시거나 바로 전화를 거는 방법이 있습니다. 콜키지를 하거나 따로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온더플레이트로 바로 전화예약을 하셔서 요청하시면 됩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온더플레이트 예약 페이지 — ▲ON The Plate 예약 페이지 바로가기▲

일단 전화해서 원하는 날짜에 자리가 있는지 보시고 있다면 인원을 말하고 예약이 진행됩니다. 이때 예약금 결제 링크를 문자로 보내주는데 다음날 11시까지 반드시 카드결제를 완료해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온더플레이트 예약금 결제문자 —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온더플레이트 예약문자

언제 바뀌었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이제는 노쇼를 방지해서 성인과 어린이 관계없이 한 사람당 3만 원씩 예약금을 받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총 12만원의 예약금을 내야 했었는데요. 처음 예약은 금요일 저녁으로 예약했는데 다음날 까먹고 결제를 못했더니 바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취소된 지도 모르고 다시 결제하려고 보니 예약 자체가 취소되어서 다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다시 예약을 하려고 하니 금요일 디너는 예약이 마감되서 당일 방문해서 웨이팅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토요일은 시간이 정해져서 괜찮은데 금요일은 웨이팅 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그냥 토요일 디너 2부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평일 방문이 아닌 금요일이나 주말 방문 웨이팅은 별로 권하지는 않는데요. 금요일 디너와 주말 식사부터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각 부당 식사시간이 2시간이라 거의 꽉 채워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중간에 자리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자리라면 꼭 미리 예약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온더플레이트 예약 신청 페이지로 가셔서 원하는 날짜와 식사 시간, 인원을 입력하시면 예약금 관련 문자가 오고 문자의 링크를 통해 예약금을 결제하시면 예약 확정 문자가 오게 됩니다. 그러면 예약이 완료되고 원하는 시간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예약금을 결제하는 문자에 있는 링크로 예약금을 결제하셔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예약 취소는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예약시간 30분이 경과하면 NO Show처리되어 예약금을 환불 받을 수 없으니 꼭 시간에 맞춰 방문하세요.
예약 변경을 원하실 경우 최소 이틀전 까지 온라인으로 예약 취소 후 다시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일로부터 1일 전 23:59분까지 취소 시 100% 환불이 가능합니다.
당일 취소 및 변경, NO SHOW 시 환불이 불가합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과 성수기 저녁은 2부제로 운영됩니다.
7월 31일 ~ 8월 15일 런치는 디너요금으로 운영됩니다.
7월17일 ~ 8월 20일 디너는 주말요금으로 운영됩니다.
온더플레이트를 이용하면 그다음 날 예약금 결제가 바로 취소됩니다.
예약금으로 식사비용을 계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잊지않고 예약금을 결제하고 예약을 확정했습니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는 100% 환불이 가능하고 당일 취소나 노쇼를 하게 되면 환불이 불가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좀 짜증나기는 하는데 운영이 힘들 정도로 노쇼가 많았나 보다 싶어서 이해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용하면 예약금은 무조건 환불이 되고 이 예약금으로 식사 비용을 빼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는 토요일 디너에 이용해서 다음날이 일요일이라 월요일에 환불될 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날 환불이 되었습니다.

레드 멤머십 디너권 2매는 성인용으로 사용하고 아이들은 25% 할인받고 십만 원은 바우처를 사용해서 총 46,750원을 내고 이용했습니다. 어차피 멤버십 비용으로 낸 거지만 실제로 낸 비용이 저렴하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생일쿠폰이나 사은품이라도 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제가 알기로는 생일 당일 숙박을 하면 생일 선물 키트를 제공하는 걸로 아는데 생일 당일날 숙박하는 일이 얼마나 있다고 그러는지 생일 주간에 숙박하는 걸로 바꿔주면 좋겠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멤버십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레드 멤버십이 만료가 되어서 갱신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가입했을 때와 달리 혜택이 축소되어서 다른 호텔로 옮기려고 했는데 막상 찾아보면 또 이만한 멤버십이 없어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파라다이스 온더플레이트 가격

파라다이스 온더플레이트 주말 디너 2부를 예약해서 다녀왔는데요. 어째 해마다 1~2만 원씩 가격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온더플레이트가 나름 메뉴도 괜찮고 맛도 있어서 멤버십으로 이용하면서 잘 사용했는데 이젠 슬슬 옮겨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구분		Breakfast	Lunch	Dinner
월~목	성인	65,000원	120,000원	140,000원
월~목	어린이	32,500원	60,000원	70,000원
금	성인	65,000원	120,000원	155,000원
금	어린이	32,500원	60,000원	77,500원
주말	성인	65,000원	155,000원	155,000원
주말	어린이	32,500원	775,00원	77,500원

7월 31일 ~ 8월 15일 런치는 주말요금으로 운영됩니다. (여름 성수기 기간)
7월 17일 ~ 8월 20일 디너는 주말요금으로 운영됩니다. (여름 성수기 기간)
10월 2일 런치와 디너는 주말요금으로 운영됩니다.
공휴일 및 법정 휴일은 주말 요금이 적용됩니다.
설 연휴, 추석 연휴, 7월과 8월 여름 성수기 시즌과 12월에는 운영시간 및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주말과 성수기 디너는 식사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됩니다.
어린이 / 유아 기준 : 어린이 만 12세 이하 / 유아 37개월 미만

와인 외에 술 종류가 많지 않고 비용도 너무 비싸서 따로 술을 가지고 가고 싶으시면 콜키지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온더플레이트의 콜키지 비용은 20만원입니다. 인원에 맞는 잔과 얼음을 제공합니다. 작년에 아버지 생신에 이용할 때 소주 종류는 화요밖에 없어서 양주를 가지고 갔는데 술은 아버지 혼자만 드셔서 콜키지는 안 하고 그냥 기분만 내고 왔습니다.

작년에는 생일일 때 케잌은 반입이 가능하고 사진도 찍고 먹는 것만 못했는데 올해부터는 케이크도 아예 가지고 들어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호텔뷔페에 기분 내러 가는 건데 제약이 너무 많아서 내년 멤버십은 옮겨볼까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수영장 이용권도 빠져서 안할까하다가 갱신하면 30% 할인권을 줘서 한 건데 2인만 할인받는 거고 크게 혜택 보는 게 없어서 멤버십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 돈을 낸 만큼 밖의 혜택이 없다면 멤버십 이용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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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온더플레이트 주말 디너 이용 후기

옆에 그랜드 하얏트나 하물며 신라호텔도 생일자 선물이라도 주는데 파라다이스는 생일 혜택도 없어서 썰렁합니다. 올해부터는 케이크도 반입할 수 없다고 해서 생일케이크로 촛불 켜고 하는 기분도 못 냈네요.

그래도 파라다이스 호텔 온더플레이트 디너는 음식은 메뉴도 많고 맛도 있는데 특히 스테이크가 실하고 맛있습니다. 정신없이 담느라 사진도 못 찍었어요. 런치에는 로제 와인을 한 잔씩 주고 디너는 화이트 와인을 한 잔씩 줍니다.

아이들도 맛있게 만족하면서 먹었다고 하고 저도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특히 부라타 치즈에 통벌집을 올려서 와인 안주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립아이 스테이크와 안창살 스테이크가 진짜 괜찮았고 제가 양고기를 거의 못 먹는데 냄새도 안 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